7월 20일에 태어난 복순이의 새끼들입니다.
노란 줄무늬 녀석이 봄이, 위의 까만 녀석이 가을이, 그리고 왼쪽 밑의 녀석이 꽃님이입니다.
봄이랑 가을이는 수컷, 꽃님이는 암컷이죠.
이제 한달쯤 되었는데, 개랑 틀리게 빨리 자라는 것 같네요.
그리고 이 녀석들의 애비는 복돌이가 아닌 동네 길 고양이입니다.
4월인가 5월에 복순이가 가출을 한 적이 있었는데, 그 때 복순이를 꼬드긴 놈이 애비죠.
증거는 봄이 되겠습니다.ㅋ
그 애비녀석은 우리집에도 종종 밥을 얻어먹으러 오던 녀석이었습니다.
그 녀석도 주인이 이사가면서 버리고 간 녀석이라 어머니께서 불쌍타 하셔서 밥을 주셨는데..ㅋ
아무튼 이 녀석들이 집안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게 되었고,
어미인 복순이는 새끼때랑은 달리 밖에 잘 안나가게 되었고,
오히려 밖에 안나가려던 복돌이 녀석이 밖에서 삽니다.ㅎㅎ
덤으로 시끄럽게 울어대서 걱정인데, 이걸 어찌해야 할지...
형편상 애들 분양도 해야되는데, 안해도 될 걱정거리가 늘어난 것 같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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